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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뮤지컬 멤피스 후기 이창섭 휴이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층 시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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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뮤지컬 멤피스 후기 이창섭 휴이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층 시야

예지앞사 2023. 7. 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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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고 고대하던~ 멤피스의 막이 열렸습니다.

저는 창섭이의 멤피스, 첫공 보고 왔어요.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얼마나 이날만 기다렸나 모릅니다. 흐규흐규~

오글대여에 실패해서 하나 구입했어요.

좌석이 2층이다 보니 오글이 필요할것 같아서 쿠팡에서 저렴한걸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없이 갔다가 후회 하느니~ 그냥 하나 사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7시 30분 공연이라 1시간 일찍 갔어요.

지하 4층에 주차했는데 주차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공연관람시 4시간에 4,000원)

입장표를 수령하면 바코드가 있는데 그 바코드로 할인 적용하면 4시간에 4,000원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1층에 오글 대여줄도 엄청 길더라구요. 미리 예약 하신 분들만 수령 가능한 오글입니다.

예약수량이 남으면 현장대여도 가능하다지만..제가 보기엔 거의 불가능 수준이예요.

오글 대여 실패하신 분들은 꼭 하나 구매하세요.

그래야 창섭이의 모든 모션을 가깝게 보실수 있어요.

오글로 보면 땀 방울 하나하나 다 보입니다. 진짜 꼭!!! 필수요. 

1층에 이렇게 대형 현수막?? 포스터?? 이런거 뭐라 부르나요??

암튼~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멤피스 포스터가 있습니다.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우리 창섭이,

이렇게 촬영할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있어요.

역시나 줄이 길어요. 줄서있을 엄두가 안나서 그냥 부스만 찰칵 찍었습니다.

배경이 1950년대라 그런지 그 분위기를 한껏 살렸네요.

다양한 멤피스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많은 줄이 역시나 여기도~~~  저도 일찍간 편이였는데 더 일찍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깜놀~

그리고 해외 팬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열정에 감동받았어요.

러닝타임은 이렇습니다.

1막 80분

인터미션 20분

2막 60분

 

꼭 인터미션때 움직이세요. 안그러면 2막때 허리 아픕니다.

아무래도 1막 80분동안 꼼짝없이 앉아있다보니 몸이 찌뿌등해요.

화장실 안가더라도 꼭 움직이세요~

캐스팅보드입니다.

제가 간 첫공에는 창섭이와 유리아님의 콜라보였습니다.

두분 너무 연기도 잘 하시고~ 노래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합이 잘 맞아서 보는 내내 유리아님.. 부러웠습니돵~!!!  

휴이, 창섭이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졌어요.

늦덕이라 창섭이의 뮤지컬은 처음보는지라... 이렇게 긴장되고 설렐수가 없었답니다.

실물영접이라.... 다들 실물 처음 영접할때 저 같았으리라... 생각해요~

창문에 멤피스도 찰칵~ㅋㅋ 느낌 있어 보이쥬?

무대는 이렇습니다. 

1층에 앉으시는 분들 너무 부러웠어요. 흠냐...

2층의 시야는 나쁘지 않았어요. 전체적인 무대를 보면서 감상하기에는 너무 잘 보입니다.

배우들의 동선, 움직임 모두 훌륭하게 잘 보여요.

뮤지컬을 전체적으로 감상을 하실거라면 오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창섭이를 보러간 목적이 더욱 크기에~

오글은 필수입니다.

표정이나 땀방울은 그냥은 보이지 않아요. 

하지만 오글이 있으면 창섭이 땀방울까지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꼭 오글 챙기세요.

멤피스는 흑인과 백인들의 음악과 성공과 사랑 이야기인데요.

배우들 보면 검정색 머리를 하신 분들이 있고, 염색을 해서 갈색 머리를 하신분들이 있어요.

검정색 머리는 흑인을 표현하고,

갈색 머리는 백인을 표현했습니다.

창섭이가 연기한 휴이는 백인이예요. 갈색머리의 창섭

유리아배우님, 펠리샤는 흑인입니다. 검정색 머리.

참고하고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이와 펠리샤의 애정신이 좀 있습니다. 몇 번 나와요.. 한 번이 아니라는 말이죠..

저는 첫공이라.. 무방비 상태로 보고 있어서... 

애정신에 깜짝 놀래서 흠칫!! 했답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다른 분들도 놀래서 약간의 흠~어~...뭐 이런 반응이 약간 있어요.

아무래도 창섭이가 아이돌 비투비의 멤버이기도 하다보니...

키스신에는 멜로디가 놀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기고 해서

저는..그 반응들이 이해 갑니다.^^ 뭐 귀여운 반응이랄까...

그리고~ 또하나 스포?? 를 하자면~~~

창섭이의 타투를 직관할 수 있어요.

그것도 팔, 쇄골, 등 타투까지 모두!!!

아무래도 등 타투는 보기가 힘들죠... 요즘은..ㅋㅋ

난닝구를 입고 나오는 장면들이 있어서 창섭이의 타투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하나도 안가리고 나와요.

정말... 창섭이 너무 섹시하게 나옵니다. 

마음의 준비들 하고 가세요..

정말이지 킬링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예요.

창섭이와 유리아님의 합도 너무 잘 맞고

우리 창섭이 연기도 너무 잘 하고~~~ 발성이 좋아서 창섭이 노래 듣는것 만으로도 신나는 뮤지컬입니다.

앙상블의 뛰어난 연기, 노래도 너무 좋아요.

창섭이의 첫공을 보고왔으니

막공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중간에 몇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자꾸만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생각만 드네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뮤지컬 멤피스 입니다. 

물론 그 생각의 중심에는 비투비 창섭이가 있지요.

10월 22일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다해서 달려갈 창섭이를 생각하면

매일 매일 응원할거예요.

요즘 창섭이를 보면 제가 반성을 많이 합니다.

세상 바쁘게 살고있는 창섭이를 보면 하루하루 허투루 보내지 않고 바쁘게 살고 있는것 같아서

제 삶을 자꾸만 돌아보게 만드네요.

좋은 자극이라 생각합니다.

나를 더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영향을 주는 창섭이예요.

 

모두 뮤지컬 멤피스 

놓지지 말고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휴이를 연기하는 창섭이를 꼭 만나보세요.

창섭이가 휴이고, 휴이가 곧 창섭입니다

 

모두 관람하고 나오는 순간 '돌덩이'가 되어 '하카두'를 외치실 거예요.

'돌덩이'와 '하카두'의 의미는 뮤지컬 멤피스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갖고싶다, 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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